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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경찰청 항공대가 남원에서 실종접수된 50대 여성 정신지체자를 찾아 가족 품으로 인계했다.
11일 전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남원경찰서로부터 관내 수지면에서 발생한 안모(54.여.정신지체자)씨의 실종 발생 사건과 관련해 공중수색 요청을 받아 항공대 헬기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수색 30분 만에 안씨 집 뒷산에서 미귀가중인 안씨를 발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안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경 집을 나가 길을 앓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 발견이 자칫 늦어졌더라면 배고픔과 추위에 따른 저체온증 등으로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nspym@nspna.com, 박윤만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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