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도향과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향은 2007년 개그맨 섭외전문회사로 시작해 서울 대학로 도향아트홀과 홍익대 앞 김대범 소극장을 오픈하고, 직접 기획, 제작한 공연을 꾸준히 올려 신인 개그맨들을 배출 중인 연예인 섭외 및 기획 전문기관이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와 도향과 산학협력 (서울호서대 제공)

도향의 김대범 감독은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골목대장 마빡이’, ‘고교천황 봉숭아 학당’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현재 명품 코미디 연극 ‘당신이 주인공’을 연출하고, 김대범 소극장을 운영 중 이다.

이번 산학협력의 주요 골자는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교수와 강사 특강 기회 제공, 학생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이벤트·대회·세미나·오디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약 체결 등이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학생의 성적이나 익혀진 기능적 측면보다 창조적인 면과 잠재된 끼를 학생 선발의 주요 요소로 보며, 명실공히 실무중심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아 나가고 있는 저력있는 학교다. 내신과 수능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100% 면접과 실기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