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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3사 보도, 1등 32명 로또명당 어떻게 탄생했나?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1-28 15:18 KRD7
#나눔로또 #로또 #1등
NSP통신-<KBS2TV 저녁 생생정보, SBS 모닝와이드, 뉴스토리 방송>
<KBS2TV 저녁 생생정보, SBS 모닝와이드, 뉴스토리 방송>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최근 지상파3사에 연일 보도되고 있는 온라인 로또명당이 화제다. 현재까지 총 32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로또리치 사이트(lottorich.co.kr)에는 매주 행운의 로또1등 당첨자들의 사연이 게재된다. MBC KBS SBS 지상파3사에서 주목하는 로또명당의1등 당첨자 배출비결은 무엇일까.

필자는 해당업체를 직접 방문해 로또1등 당첨자와 업체 관계자를 만났다. 지난 17일 로또633회 1등에 당첨된 50대 주부 성차경(가명)씨는 해당업체 회원이다. 그녀는 월요일 오전, NH 농협본점에서 당첨금 12억원을 수령한 직후 해당업체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NSP통신-<로또633회 1등당첨자, 당첨금 지급영수증> (로또리치)
<로또633회 1등당첨자, 당첨금 지급영수증> (로또리치)

그녀가 밝힌 로또1등 당첨비결은 해당업체로부터 제공받은 조합번호로 매주 2만원씩 꾸준히 로또를 수동구매 했다는 것이다. “남편의 사업실패로 1억원의 빚을 지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생활비라도 벌려고 마트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월급 150만원 가지고는 빚 갚을 길이 막막했다.” 그녀는 로또1등 당첨금 12억원으로 빚을 갚고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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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로또 시장에 온라인 정보업체들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최근에는 로또 수동구매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회차별 당첨번호는 계속 누적되므로 이를 통계학적으로 접근해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추출했다.”며 “해당 시스템을 통해 현재까지 총 3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KRI한국기록원에 1등 최다배출 기록을 등재했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는 로또1등 당첨자 한호성(가명)씨도 해당업체 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KBS2TV 저녁 생생정보, SBS 모닝와이드, 뉴스토리 등을 통해 자신의 로또1등 당첨사연을 공개했다.

업체 관계자는 “각 방송사로부터 로또1등 당첨자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연락이 자주 온다.”며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신상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방송 인터뷰는 회사 내에서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로또1등 당첨자들의 인터뷰와 당첨후기 등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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