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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33회 당첨번호, 1등 12억 당첨자 ‘마트 계약직 50대 여성’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1-18 13: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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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지난 17일 실시된 제633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9, 12, 19, 20, 39, 41 보너스13‘으로 총 12명의 1등 당첨자가 당첨금으로 각각 12억1725만7094원씩 받는다.

국내 유명 로또복권 커뮤니티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이번 로또633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33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성차경(이하 기명) 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문남호, 엄도하, 강기주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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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리치 관계자는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성차경(가명) 씨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성 씨의 1등 당첨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성 씨는 로또리치 관계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은 마트에서 일하는 계약직 직원”이라며 “하루 종일 서서 손님들의 말에 상처 입어도 웃어야 할 때마다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었지만 돈 때문에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당첨금으로 가족들이 함께 살 집을 사고 싶다”며 “이제 마음이 놓인다. 마트 일도 그만두고 일단은 편히 쉴 생각이다”고 당첨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또리치는 지난 626회부터 이번 633회까지8주 연속 1등 당첨 조합 배출에 성공했으며 이번 633회 로또 추첨에서 12억 1등 당첨자를 배출해 총 32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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