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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노인복지연합(이하 한노연)이 겨울철 안전건강을 위해 경로당과 노숙시설 등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살균소독·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노연 방역봉사단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일대의 6개 경로당과 인근 파출소, 30일 영등포구 소재 지구대와 파출소 및 노숙인 시설 '보현의 집' 등에 실내 살균을 위한 방역활동을 폈다.
31일에는 서울시 연합회 건물과 교육장 외 용산지역 경로당 등에 대한 방역과 수소살균 소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 봉사는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치명적인 식중독균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 박멸을 위한 것으로 한노연 방역봉사단이 현대자동차가 캠페인하는 기프트카 셰어링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돼 3일동안 진행되는 것이다.
한노연 관계자는 “더 많은 곳을 소독· 방역해주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앞으로 상시 봉사 인원 10여명을 구성해 실내외 방역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 향상을 증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역봉사는 현대차 기프트카 셰어링과 그렌텍그린(대표 김종환)이 협찬과 후원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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