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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17회 당첨번호 ‘지난 당첨번호 속에 1등의 열쇠가?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9-29 11:21 KRD7
#나눔로또 #로또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17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7일 시행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7회 당첨번호는 4, 5, 11, 12, 24, 27 보너스2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6억 2970만 186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3명으로 각 5053만 3391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 8명은 자동 4명, 수동 4명으로 밝혀졌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인 ‘로또리치’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7회 추첨 결과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장문영(이하 가명), 김민우, 박진배 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들의 실제 당첨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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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리치’ 관계자는 “지난 616회에 이어 이번 617회 1등 당첨금도 16억 원으로, 2014년 평균 1등 당첨금액인 22억 원보다 약 6억원 작게 발표됐다”며 “평균 당첨금이 낮아지는 이유는 1등 당첨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특히, 수동 당첨자의 증가가 눈에 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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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이번 617회는 전형적인 ‘더블연번패턴(연속된 번호가 두 번 등장)’이 등장했는데, ‘더블연번 패턴’ 등장 시 가장 많이 나왔던 4번, 5번이 또다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리치’는 지난주 시행됐던 616회 나눔로또 추첨에서 강명환(가명) 씨에게 1등 당첨번호를 전달한 것으로 밝혔으며, 강 씨는 해당 번호로 로또를 구매해 실제 16억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로또리치’에서 617회차 고액 당첨사연이 공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또리치(lottorich.co.kr)’는 과거 ‘더블연번 패턴’이 등장한 591회에서 실제 1등 당첨자 강혜영(가명, 30대 주부)씨를 배출하는 등. 총 31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해당 업체는 로또복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 외에 운세, 문화센터, 영화, 만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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