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보와 북미 진출 국내 기업금융지원 협력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한국페링제약의 야간뇨·야뇨증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미니린정’과 ‘녹더나설하정’의 국내 병·의원 영업권을 인수했다.
한미약품과 한국페링제약은 1월 7일 두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종근당이 보유했던 병·의원 대상 영업·마케팅 권한을 한미약품으로 이관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페링제약은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영업을 분담한다. 국내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담한다. 특히 한미약품 담당 범위에는 3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중소병원이 포함돼 야간뇨 환자가 주로 찾는 1·2차 의료기관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 바소프레신 기반 합성 유사체로 야간 소변량을 줄여 증상을 개선한다. 5세 이상 소아 일차성 야뇨증 표준 치료제로 쓰이며 성인 야간뇨 원인의 88%를 차지하는 야간다뇨 치료에도 쓰인다.
녹더나는 미니린의 저용량 성인 치료제로 65세 이상 고령층의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낮췄다. 또 설하정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김민정 한국페링제약 대표는 “한미약품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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