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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 라온엔터테인먼트)에 ‘못 말리는 운동회’ 이벤트 채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된 못 말리는 운동회는 지난 2021년 가을에 있었던 대운동회 콘텐츠를 부활시킨 것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채널에서 일반 달리기 혹은 서바이벌 달리기 버튼을 통해 경쟁전을 치를 수 있고 1시간마다 랭크 정산을 해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짱구는 못말려!’ 추가 콘텐츠로 유리의 인형 뽑기 이벤트가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하루에 최대 10회까지 유리 NPC를 찾아 퀘스트 진행 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형 뽑기는 콜라보 종료 시까지 지속되며 오는 19일 유리와 맹구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테일즈런너 공식 카카오 이모티콘도 출시됐다. 테런 캐릭터로 제작된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또 길드시스템도 개편됐다. 길드장 신규 길드원의 가입 레벨을 설정할 수 있게 됐으며 랜덤 길드전에 하드코어 맵 9종, 일반 맵 6종도 추가됐다.

끝으로 상점 내 러브하와이 수영복과 포즈 등 신규 아이템 11종을 획득할 수 있는 러브하와이 코스튬 박스가 추가됐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이번 운동회 이벤트로 매시간 마다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짱구 캐릭터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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