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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차산업 현장 찾아가 목소리 청취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8-19 16:53 KRX7
#영주시 #6차산업 #통통통 프로젝트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 소득안정

판로 확대 방안, 유통 및 물류 지원 필요사항, 농업인 애로사항 등 들어

NSP통신-영주시 6차산업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다, 농업,가공·체험·관광까지...6차산업 현장으로 들어가다. (사진 = 영주시)
영주시 6차산업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다, 농업,가공·체험·관광까지...6차산업 현장으로 들어가다.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통통통 프로젝트(유통은 소통이다. 소통하면 대통한다)’의 일환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6차산업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6차산업은 농업·어업·임업 등 1차 산업에 가공(2차 산업)과 유통·관광서비스(3차 산업)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형태로 현재 영주시에는 6차산업 인증업체 26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가공·체험·유통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판로 확대 방안, 유통 및 물류 지원 필요사항, 농업인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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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6차산업은 단순히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 체험,관광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6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한층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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