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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백종원 대표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8-19 16:15 KRX7
#안동시 #더본코리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 #지방소멸극복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 개발, 비교우위를 갖춘 콘텐츠 발굴,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 안동 브랜딩 제고

NSP통신-안동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안동 브랜딩의 성공적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 마일스톤 확보, 지역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특산품과 연계된 특화상품 개발 등 관광(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협력 사업 추진 기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안동분원 유치를 위한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 제안 (사진 = 안동시)
안동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안동 브랜딩의 성공적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첫걸음 마일스톤 확보, 지역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특산품과 연계된 특화상품 개발 등 관광(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협력 사업 추진 기대,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안동분원 유치를 위한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 제안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19일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이하 더본]는 예산군과 협업 사례인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로 최근 민관협력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모범사례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권기창 시장과 백종원 대표는 안동의 특화 자원에 더본의 전문적인 성공 노하우 연계를 통한 지방소멸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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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는 ①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②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③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시(市)는 오는 9월 개최될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첫 협업 무대로 설정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 개발 ▲비교우위를 갖춘 콘텐츠 발굴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을 통해 안동 브랜딩 제고와 지역축제의 성공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단계적으로 향후 경북 내륙권과 대구권을 겨냥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안동분원 유치를 위하여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안동시는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사진 = 안동시)
안동시는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사진 = 안동시)

또한, 지역의 외식산업과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양성된 인력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구도심 상권의 활력을 위한 선순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관련 공모사업 응모 및 자체사업 제안 등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우선 이번 첫 협업 무대인 2024년 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며, “향후 축제 성공 프로젝트 이후 침체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계적 협업 분야 발굴을 추진해보겠다. 안동시에서는 더본코리아 추진팀과 긴밀한 협업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시와 협업을 위해 방문해 주신 백종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협약이 안동시 브랜드의 성공적 대도약을 위한 중대하고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협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안동시와 더본코리아가 지방소멸 극복을 넘어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민관협력 성장동력 창출의 모범 사례로 전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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