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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파워’ 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의 성과 공유를 통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비전을 구상하고 기업 투자 유치 및 배터리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경창 원장은 ‘인터배터리 2024’ 를 미래 배터리 산업의 축소판이라고 소개하며 현장에서 공유된 최신 이차전지 기술과 제품, 동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에코프로(086520), 포스코퓨처엠(003670) 등 포항 소재 이차전지 선도기업과 포스텍을 비롯한 우수 지역 대학 및 해외 연구기관과 글로벌 배터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포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이차전지 분야 우수 기업 및 R&D 인프라 보유 등 포항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적극 활용해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도시로 도약함으로써 2050 전지보국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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