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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2월 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호흡기감염 동시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운영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은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인 진료를 꺼리는 호흡기·발열 환자 전담진료를 통해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보호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는 조례동에 소재한 이노스 이비인후과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했으며, 진료는 호흡기 환자 간 동선 분리와 사전 진료준비 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 감기 등은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동시에 유행할 경우 방역체계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받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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