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감염이 속출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0여명으로 증가 중에 있고, 그동안 청정지역으로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있었던 고흥군이 포함된 전남도내 동부권역에서도 연일 10여명 이상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결코 긴장의 끈을 노을 수 없는 현실이다.
군에서는 정부의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는 등 정부차원의 감염 예방대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책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된 정보를 핸드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군민에게 공유하면서 보건소, 재난안전과, 주민복지과, 관광정책실, 여성청소년과 등 각 부서가 관련기관에 대한 감염 안전수칙 준수,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다중이 이용한 기관의 감염병 차단 분위기가 이완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노인 장기요양기관 등 775개소의 사회복지 시설에 고령 이용자의 감염예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조금만 신경쓰면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는 안전성이 검증 된 백신이 없는 코로나 전국의 최상의 백신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군은 금년 최종적으로 KF마스크 5만매와 손 소독제 2천여개를 일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를 마친 상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