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고 지속적으로 생활의 위협을 주고 있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은 코로나 이전에도 대형 마켓으로 부터 위협을 받았고 현재는 전혀 새로운 코로나 위협의 최전선에 서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30년 전통의 옛 5일장이 열리던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북수원시장은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생존을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다문화 프리마켓을 개최한데 이어 어린이 장보기체험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고객을 위해 방역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새로운 판매 경로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에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지역 주민 뿐 아니라 전국의 고객들에게도 상품의 판매를 시도한다.
또한 온라인과 SNS 판매 및 홍보를 위해 ‘덤’과 ‘정’이 있는 시장의 면모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도전한다.
이러한 도전은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북수원시장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서라도 북수원시장의 상인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이웃들이 함께 소통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획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주최 측은 지역 주민과 수원 시민에게 ‘라이브 커머스’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주최측이 생성한 URL을 클릭해 시청할 수 있으며 이 URL과 ‘유튜브’ 채널은 추후 공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수원시장 상인회를 통하면 자세한 내용을 소개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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