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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에 맞춰 GS건설(006360)도 지난 15일부터 ‘재택근무 체제’ 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다.
GS건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15일부 재택근무 체제를 30% 수준으로 완화한다’는 취지로 사내 공지했다. 종전까지는 50% 수준의 재택근무 체제였다.
회사는 우선 현재 ‘30% 재택근무+시차제’를 오는 23일까지로 예정했으나 이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을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시차제는 유지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3개 조로 나눠 30%씩만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라며 향후 “추이를 봐서 정부 방침 등에 따라 다시 공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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