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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한국감정원이 대구파티마병원에 의료용 방호복 1000벌과 KF94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보건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시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권 살리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한숙렬 한국감정원 부원장은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의료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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