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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와 상록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195번 접촉자인 A씨(지역 #129번 안산#181번, 50대, 단원구 신길동)는 28일 단원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 이천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됐다.
또 다른 50대 B씨(#지역43번 안산#182번, 상록구 사이동)는 지난 26일 해외에서 입국해 28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진단검사 결과 29일 양성판정을 받아 이천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됐다.
시는 A씨의 자택 및 주변지역에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역학조사후 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이동동선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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