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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41번 확진자 이동 경로 발표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4-14 15: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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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4일 코로나19 41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41번 확진자는 평택시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아산시 10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돼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자택에서 격리하다 미군병원까지는 자차로 이동했고 접촉자 1명은 가족으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자택과 주변은 모두 소독 완료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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