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성시,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월 최대 50만원 지원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4-10 15:35 KRD7
#안성시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생활안전자금 #안성시일자리센터
NSP통신-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특고종사자) 및 프리랜서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한다.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지원은 최대 일 2만5000원, 월 50만원 이하 지원되며 2개월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신청서 및 본인이 특고종사자·프리랜서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득이 감소된 사실을 확인할 서류 등과 함께 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G03-9894841702

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만 지급하므로 건강보험료 납부내역 등으로 해당 소득기준 이하인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안성시 일자리센터에서 본인 방문 및 e메일 접수를 시작하며 기간 내 모든 신청을 접수받아 요건 심사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안성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와 함께 소득 감소한 달 기준에 따른 신청기간, 지원 요건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