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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한가수협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의료진, 근무자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가수협은 숙취해소음료 제조업체 그래미와 함께 50억 원 상당의 호흡기 건강 신제품을 대구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 교육청,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자연 협회장은 “가수협회는 이미 코로나 피해 지역과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래미에 적극 협력중”이라며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어려운 이 시국에 서로 힘을 모아 베풀고 나누는 작은 마음에서 이 상황이 극복될 것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나눔의 선행 릴레이를 자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 놓인 대한가수협회 가수들에게도 호흡기 건강 제품을 전달키도 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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