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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방지 ‘고위험 사업장’ 합동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3-26 16:57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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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수원시 점검반이 관내 음식점의 감염예방수칙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수원시 점검반이 관내 음식점의 감염예방수칙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코로나19 집담감염이 우려되는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선다.

한국이 코로나19 안전지대로 주목을 받으며 해외 입국자들이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자도 함께 발생해 지역감염 확산 방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중앙대책본부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 제한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 형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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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이며 23일부터 25일까지 문자 및 공문 발송을 통해 사전계도한다.

대상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클럽 등 유흥주점 350개소, 성업 중인 일반·휴게 음식점 243개소 총 593개소다.

점검은 수원시 위생정책과·각 구청 환경위생과 전 직원이 유흥주점을, 면적 100㎡ 이하 일반·휴게음식점은 환경국 전 직원이 담당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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