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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의 주요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의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10개 새마을금고에 약 50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비롯한 전통시장 마케팅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돕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물품은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와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상부상조와 환난상휼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며 “토종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전사적 성금 모금을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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