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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코스피(-0.10%)와 코스닥(+0.63%)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0.87%)는 상승했다. 상승주는 22개였고 하락주는 13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게임빌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22.62%(2만7500원) 올라 14만9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게임빌은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급등세를 보였다.

또 드래곤플라이(+12.75%) 넥슨지티(+5.92%) 네오위즈홀딩스(+5.48%) 컴투스(+4.14%) 엠게임(+3.81%) 플레이위드(+3.72%) 등은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2.97%) 크래프톤(+0.79%) 엔씨소프트(+0.28%)는 상승했고 넷마블(-0.81%)과 카카오게임즈(-0.10%)는 하락했다.

반면 베스파의 하락률이 높았다. 베스파는 전일대비 16.26%(1550원) 내려 7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컴투스가 베스파에 투자 경영권 인수 검토중이라는 보도로 급등락했다. 이에 양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베스파는 5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골프존(-8.71%) 네오위즈(-5.10%) 베노홀딩스(-2.49%) NHN(-2.03%) 미투온(-1.42%) SNK(-1.27%) 더블유게임즈(-1.1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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