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5일 코스피(+0.40%)와 코스닥(+0.12%)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0.21%)는 하락했다. 상승주와 하락주 각각 16개씩이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썸에이지와 데브시스터즈의 상승률이 높았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29.80%(675원) 올라 29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데브시스터즈는 28.13%(2만9200원) 올라 13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중 썸에이지는 기대작 ‘데카론M’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며, 데브시스터즈는 신작 ‘쿠키런:킹덤’이 구글 매출 순위 3위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베스파(+7.11%) 플레이위드(+5.30%) 조이맥스(+4.48%) 룽투코리아(+3.57%) 액토즈소프트(+2.87%)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3.20%) 넷마블(+1.61%) 카카오게임즈(+0.19%)는 상승했고 펄어비스(-4.28%)와 엔씨소프트(-3.21%)는 하락했다.
반면 SNK의 하락률이 높았다. SNK는 전일대비 11.85%(3750원) 하락해 2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앞서(24일) 공시를 통해 SNK는 주이카쿠(ZUIKAKU)에서 일렉트로닉 게이밍 디벨롭먼트 컴퍼니(EGDC)로 최대주주가 변경 완료됐음을 알렸다. 이에 장초반 52주최고가(3만5500원)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네오위즈홀딩스(-3.74%) 액션스퀘어(-3.66%) 미투온(-3.01%) 넷게임즈(-2.71%) 위메이드(-2.65%) 엠게임(-2.4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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