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0.07%)와 코스닥(+1.50%)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2.74%)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1개였고 하락주는 11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넥슨지티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넥슨지티는 전일대비 26.25%(3950원) 올라 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는 7월23일(7월24일 보합세)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늘 급등세를 보이며 52주최고가(1만95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웹젠(+9.92%) 액션스퀘어(+9.18%) 넵튠(+8.86%) 게임빌(+8.36%) 네오위즈(+7.07%) 선데이토즈(+6.50%) 넷게임즈(+6.02%) 등이 6% 이상 상승했다. 이중 웹젠(3만7900원), 액션스퀘어(2210원), 네오위즈(3만500원) 등이 52주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4.07%)와 컴투스(+3.23%)는 상승했고 펄어비스(-2.02%)와 넷마블(-0.39%)은 하락했다.
반면 SNK의 하락률이 높았다. SNK는 전일대비 3.73%(500원) 내려 1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NK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드래곤플라이(-3.59%) 네스엠(-3.44%) 베스파(-3.35%) 미투온(-2.41%) 골프존(-2.24%) 한빛소프트(-2.20%)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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