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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국내 협력(MOU) 기관들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실용음악, 음향미디어, 연기, 모델, 영상사진, 실용무용, 스포츠건강, 경찰경호 등 이 학교 8개 학부 24개 학과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희망방송, 채널비전, 한국공연문화예술연구소, 스포맥스 등 국내 유명 업체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학원장 등 8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호서예전과 MOU 기관과의 세미나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제공)

사회는 연기예술학부 교수인 탤런트 최재원이 맡았으며,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서재혁(실용음악학부), MBC TV '세바퀴' 등에 출연 중인 신동선(경찰경호학부), 티아이피크루 대표이자 댄스배틀코리아 심사위원인 황대균(실용무용예술학부) 등이 참석했다.

호서예전은"예술이라는 하나의 끈으로 만난 학교와 각 MOU기관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며"성적이나 기능이 아닌 창조성과 잠재된 끼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어떻게 훌륭한 예술인으로 키워낼지에 관해 심도 깊이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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