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코레일, 가을 기차여행 8선 추천…서울·부산 시티투어부터 거문도·백도 까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16 11:31 KRD7
#코레일 #가을 #기차여행 8선 #서울·부산 시티투어 #거문도·백도
NSP통신-가을 들녘을 달리는 여객열차
가을 들녘을 달리는 여객열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이 서울·부산 시티투어부터 거문도·백도 까지 코레일 역장과 전국 주요 역의 18개 여행상담 센터장이 추천한 ‘기차여행 베스트 8선’을 선보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바다 빛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가 가을이다”며 “천혜의 비경을 만끽하는 낭만여행을 보장 한다”고 말했다.

기차여행 베스트 8선 예약은 출발 1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주말 일정은 조기 매진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G03-9894841702

◆ 코레일 기차여행 베스트 8선

기차여행 8선 중 6곳이 가을 바다를 보는 코스다.

1선은 서울시티투어로 대한민국 문화와 역사의 중심인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돌아보는 일정으로 서울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고 매일 운행하며 상품가격은 부산~서울 7만 80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KTX+시티투어)

NSP통신-가을 들녘을 달리는 KTX
가을 들녘을 달리는 KTX

2선은 부산시티투어로 가족, 연인과 함께 가장 편하게, 알차게 부산을 돌아보는 여행코스다.

KTX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해 부산의 명소를 한 번에 체험 할 수 있으며, KTX를 이용한 기차여행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높으며 매일 운행하며 상품가격은 서울∼부산 7만 90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KTX+시티투어)

3선은 외도·통영 여행으로 SBS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장사도, 쿠쿠다스의 섬 소매물도와 해상 정원 외도까지 한려수도의 비경을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 1박2일 코스며 매일 운행하고 상품가격은 서울∼밀양 21만 33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열차비, 연계 차량비, 선박비, 숙식비(1박2식), 장사도 입도료, 외도 입장료, 통영케이블카 요금)

4선은 홍도·흑산도여행으로 해질녘 섬 전체가 붉게 물드는 홍도,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이는 흑산도 등 다도해 국립공원의 살아 있는 자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행은 신청현황에 따라 조정(최소 출발 인원 2명)되며 상품가격은 용산∼목포 21만 75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KTX, 연계 차량비, 선박비, 숙식비(1박3식), 홍도관광유람선비)

5선은 보성·담양여행으로 전남 대표 관광지이자 녹차의 고장인 보성과 대나무의 고장 죽녹원 등을 한 번에 여행하는 힐링 여행 코스로 매일운행하며 상품가격은 용산∼익산 7만 50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열차비, 연계 차량비, 보성차밭․죽녹원 입장료)

6선은 정동진 여행으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시계, 지구에서 가장 해변과 가까운 역이자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역을 관람할 수 있는 동해 명품관광 코스로 매일 운행하며 상품가격은 청량리∼정동진 6만 40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열차비, 연계 차량비, 조식, 환선굴 입장료)

7선은 청산도·보길도여행으로 승용차로는 계획하기도 어려운 남도의 섬 여행이 기차를 타면 손쉽게 이뤄지며 느림이 아름다운 청산도와 선비의 자취가 살아 숨 쉬는 보길도로 떠나는 대한민국 슬로시티 힐링 1박 2일 여행으로 상품가격은 서대전∼나주 19만 79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KTX, 연계 차량비, 숙식비(1박2식), 선박비, 입장료, 현지 안내비)

8선은 거문도·백도여행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인 천상의 비경 거문도, 백도 등 다도해의 보물인 신비의 섬 1박 2일 여행코스로 상품가격은 용산∼여수EXPO 24만 4000원부터 코스별 차등(왕복 KTX, 연계 차량비, 숙식비(1박2식), 왕복여객선비, 백도유람선비)

한편 코렝일 가을 기차여행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의 ‘기차여행 베스트 8선’ 코너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