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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14회 나눔로또 추첨이 추석연휴인 6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4회 당첨번호는 8, 21, 25, 39, 40, 44 보너스 1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5억 4097만 5438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6명으로 각5523만 8597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lottorich.co.kr)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4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14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차영환(이하 가명) 씨,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진영, 신민재, 이윤호, 심재용 씨다.

한편 해당업체 홈페이지에는 매주 로또 1, 2등에 당첨된 주인공들이 직접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당첨후기를 남겨 화제다. 주말 야간근무 중에 로또 1등 12억원에 당첨된 주영호(가명)씨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로또 당첨이라는 큰 행운을 얻게 되었다.

주 씨는 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정년퇴직 후의 생활이 막막했는데 1등 당첨이라니 꿈만 같다.”며 “평생 처음으로 아내와 단둘이 제주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로또 2등에 당첨된 50대 주부 이승선(가명)씨는 “전업주부로 살면서 생활비를 아껴 매주 만원씩 로또를 구매했다. 로또 2등에 당첨된 후에 원하던 집도 얻게 됐다.”며 “로또 당첨으로 행운이 계속 따르는 것 같다. 1등에도 도전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lottorich.co.kr)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으로 현재까지 30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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