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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 대축제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 벡스코서 열려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9-02 12:27 KRD7
#부산 #국제 #관광 #벡스코 #축제

40여개국서 430여개 부스로 참가...부산관광 그랜드세일도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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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전 세계의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 17회 부산국제관광전’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40여개국 240여개 기관에서 43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해당 국가 및 지역의 관광상품, 여행 정보 등을 선보인다.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지자체, 관광업계 등에서 참여해 관광자원소개, 관광홍보마케팅 등 관광교류 및 우호증진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부산지역 관광산업 발전 및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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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부산의 대형 쇼핑·관광 이벤트 일환으로 개최하는 부산관광그랜드세일 행사가 65개 업체 2천7백여개 업소에 참여하게 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또 하나의 방문의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개막식날 개최되는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의 주요 행사는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해 공식행사, 경품추첨 등이 준비돼있어 부산국제관광전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국제관광전은 12일 오전 11시에 부산지역 주요기관장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해외 40여객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홍보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참가국 대사와의 만남’에서는 참가한 외국의 보다 만흔 정보를 얻고 기념촬영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천원, 학생 1천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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