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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사바티에(sabatier)는 2014/2015년도 시즌부터 새롭게 맨 웨어(Men’s Wear) 라인을 강화해 남성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패션에 대한 남성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남성 라인을 출시한 것.

새롭게 선보이는 맨 웨어 라인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에 슬림하고도 편안한 피팅이 특징으로 캐쥬얼한 느낌의 점퍼류와 포멀한 밍크 코트 등 실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사바티에 남성라인 (사비티에 제공)

특히 사바티에의 특징인 가벼운 무게감과 슬림한 피팅과 함께 다양한 소재의 믹스앤매치를 살려 남성고객들의 퍼(fur)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사바티에 관계자는 “지난 시즌 남성 마켓 테스트를 거친 결과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으며 특히 패션 선두주자인 연예인과 프레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힘입어 이번 시즌 남성 라인을 강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감안해 활용도 높은 스타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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