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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유통업계 최초 전통주 전문 매장인 ‘우리술방’ 오픈했다고 밝혔다.
25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지하 1층 식품관 우리술방에서 진행된 오픈 기념 행사에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홍우 한국 전통주 진흥 협회장, 윤명희 농림수산위 의원, 감홍로 전통주 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장인 시연과 전통주로 만든 칵테일로 매장 오픈 건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뿌리깊은 한국 전통주를 발굴해 품격있는 한국 전통 풍류문화를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지난 13년 8월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와 MOU를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전통주 판매 활성화 및 중소 주조장과의 동반성장에 나서기로 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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