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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과 관련해 우리의 전통을 익히고, 계승해 나가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무대인 ‘2014 전남 청소년 국악제’를 개최한다.

국악제는 오는 9월 20일 목포시내 로데오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올 해 처음 진행되는 ‘2014 전남 청소년 국악제’는 창악·기악·무용·사물놀이부로 진행되며 우수청소년에게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재단원장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11월까지 주말에 1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어울림마당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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