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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우석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전홍철)는 전북 중고생과 대학생 17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산동성에서 ‘중국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탐방단은 7박 8일 동안 중국 산동사범대학에서 초급중국어 강좌와 서예, 태극권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산동성 박물관 및 유교문화 유적지인 곡부 등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공자아카데미 중국 본부에서 현지 체류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전홍철 원장은 “현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오늘의 중국을 학생들이 현지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정부가 중국어와 중국문화 보급을 위해 세계 각국에 설립하는 중국어 전문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전북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중국문화체험 시설인 화하관(華夏館)을 금암동 전북일보사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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