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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교육연구원)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한국미래정책연구원(원장 이행숙)은 11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미래창조교육연구원(대표 박창용)과 ‘진로적성검사 시스템 기반의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미래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진로적성검사, 진로탐색프로그램, SNU창의인성캠프, 대학생 취업캠프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행숙 원장은 “한국의 행복지수, 고용률은 OECD 최하위권이고 이혼율, 자살율, 저출산·고령화, 노인 빈곤율은 최상위권이다. 모두가 행복한 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단위로 다중지능이론 배경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기반을 다지겠다”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입시 위주의 사교육 및 입시 부담을 줄여 공교육 정상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개인의 행복한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 및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 믿고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연구원은 상호 존중과 신의를 바탕으로 학교 등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했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추진사업에 접목하고, 다양한 상호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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