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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14 F/W 'SPRZ NY' 프로젝트 컬렉션 새롭게 선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8-11 09:36 KRD2
#유니클로 #뉴욕 현대 미술관 #패션 #예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패션과 예술을 접목시켜 디자인한 ‘서프라이즈 뉴욕(SPRZ NY)’ 프로젝트의 두 번째 컬렉션을 다가오는 2014 F/W 시즌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니클로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s)이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 컬렉션은 유니클로 상품을 통해 전 세계에 놀라움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장 미쉘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를 포함, 이번 프로젝트에 새롭게 합류한 5명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컬렉션에서는 특히 티셔츠, 탱크탑 등 기존에 선보였던 아이템뿐 아니라 스웨트풀오버, 스웨트팬츠, 토트백, 스톨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NSP통신-서프라이즈 뉴욕 2014 F/W 컬렉션 (유니클로 제공)
서프라이즈 뉴욕 2014 F/W 컬렉션 (유니클로 제공)

이달 11일 ‘SPRZ NY 그래픽 스웨트’ 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일부 상품은 키즈 라인으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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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새롭게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는 브리티시 팝 아트의 아이콘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사진작가 ‘로버트 메이플소프(Robert Mapplethorpe)’, 순수 회화를 대표하는 서양화가 ‘샘 프랜시스(Sam Francis)’, 영국의 톱 드로잉 아티스트 ‘데이비드 슈리글리(David Shrigley)’, 러시아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엘 리치스키(El Lissitzky)’ 등 총 5명이다.

한편 유니클로 서프라이즈 뉴욕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프라이즈 뉴욕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일부 상품은 대형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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