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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탈북민 지원 보안협력위원회 간담회 개최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31일 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지원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탈북민들이 이질감 소외감 외로움 등으로 남한사회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고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휴가철 ‘승합차량 안전띠 착용’집중홍보 단속전개

지난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간 여름 휴가철 ‘승합차량 등 안전띠착용 홍보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서철 가족단위, 단체 이동으로 인한 승합차 운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지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띠 미착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

◆방학 이용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힐링 순찰’

지난 24일부터 하계 방학기간 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봉사활동 자체 프로그램인 힐링 세이프티 순찰대를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1일 요촌치안센터 앞에는 Safety 순찰 봉사활동을 위해 야간에 부모님과 함께 나온 학생들로 밤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경찰과 협력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김제시내 골목길과 치안소외 지역의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성과금을 사회적 약자 돕기에 기증 ‘눈길’

1일 김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지구촌마을’을 방문해 2013년 정부업무평가 포상금과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된 음료수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찰서를 대표해 시설을 방문한 경무과장(경정 송근석)은 포상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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