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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 P&G는 “꽃잎처럼 부드러워 피부 쓸림 걱정을 줄여주는 신제품 생리대 ‘위스퍼 피부애(愛) 슈퍼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위스퍼 피부애 슈퍼슬림’은 더욱 얇아진 두께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순면감촉 시트와 빠르고 강력한 흡수력으로 피부 쓸림 걱정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꽃잎처럼 부드러운 크리미 순면감촉 시트는 연약한 피부에도 부드럽게 와 닿아 피부쓸림 걱정을 줄여준다.

여성들이 생리대 착용 시 가장 불쾌하게 느끼는 축축한 느낌의 원인인 되묻음(re-wet)을 최소화하기 위해 탑시트에 ‘삼각형 흡수’ 원리도 적용하였다. ‘삼각형 흡수’의 원리는 2중 구조로 구성된 탑시트에 있다. 아래쪽 시트는 느슨하게 얽힌 섬유가 공기 층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이 위에서 내려올 때 빠르게 흡수하며, 위쪽 시트는 섬유가 촘촘히 얽혀 흡수된 혈액이 다시 위로 묻어나는 것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리혈을 삼각형 모양으로 흡수하여 되묻음을 방지한다.

또한, 흡수 코어가 타이트하게 구성되어 혈액이 패드에 다량 흡수되면 패드가 우그러지는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움직일 때마다 쓸리고 불편한 감촉을 줄여준다.

피부 쓸림 걱정뿐만 아니라 그 날의 냄새 걱정도 줄여준다. ‘위스퍼 피부애 슈퍼슬림’만의 독자적인 냄새 클린 입자가 함유되어 양이 많은 날에도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냄새 클린 입자는 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 원리의 기존 제품들과 달리 냄새 입자를 중화시켜 제로로 만드는 섬유탈취제와 같은 원리이다.

신제품 ‘위스퍼 피부애 슈퍼슬림’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위스퍼 피부애 울트라 날개소형’, ‘위스퍼 피부애 울트라 날개중형’, ‘위스퍼 피부애 울트라 날개대형’, ‘위스퍼 피부애 울트라 수퍼롱 오버나이트’, ‘위스퍼 피부애 팬티 라이너’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위스퍼 피부애 울트라 날개중형(16개/팩)’ 기준으로 5 천원대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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