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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해운대점에서 임실치즈(임실농부 제품) 홍보판매행사가 진행 중에 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임실치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 ‘임실치즈RIS사업단’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모션지원 사업에 적극 나섰다.

임실치즈는 국내 최대 유통브랜드 중의 하나인 ‘이마트’의 마케팅전략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국 소문난 지역 맛 집 모음전’ 이벤트행사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마트 전국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 죽전점을 시작으로 지난 24일부터 2주간에 걸쳐 부산 해운대점에서 홍보 판매행사를 펼쳐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획된 이마트의 이벤트 판촉행사는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 내 12대 맛을 선정해 진행하는 이벤트다.

특히 매출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마트 우수대형매장을 순회하며 10일~14일을 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진원에서는 참여업체의 탄력적인 행사운영을 위해 시음시식제품 일부 및 판촉을 돕기 위한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장길호 원장은 “경진원에서는 임실치즈산업의 육성을 위해 임실치즈RIS사업단을 직접 운영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특화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지원으로 전라북도를 알리고 지역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임실치즈 이마트 릴레이 프로모션사업은 죽전점(7.17~7.23)을 시작으로 이번 해운대점(7.24~8.6)을 거친다.

이어 인천 연수점(8.7~8.20)으로 자리를 옮겨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대도시 및 수도권 지역의 임실치즈 유통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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