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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지난 23일 경북 의성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24일 관내 축협 백신공급 담당자 회의를 긴급 소집해 구제역 백신 공급 및 방역대책을 논의 했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그동안 구제역 예방을 위해 매월 전업농가에 대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홍보 하는 등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공급을 해오고 있으며 더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기 했다.

경북 의성지역의 구제역 발생으로 그동안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농가들의 백신수요에 대비해 25일까지 백신 소요량을 신청 받아 추가로 동물병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본부와 도내 전 축협에 긴급상황실을 운영해 전화 및 SNS를 통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방제단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독 등을 실시한다.

김창수 본부장은"전북지역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방역으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백신접종 홍보와 백신공급으로 100%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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