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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본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불철주야’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25 15:26 KRD7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415개소 저수량 47% 저수지 물 가두기 총력

NSP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25일 한국농어촌공사 지하수지질처장(박기연)이 가뭄실태 파악 및 대응노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박기연 처장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정읍시 칠보면 수청저수지 양수현장과 섬진다목적댐 등을 방문했다.

박 처장은 농민들의 가뭄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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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저수지는 올해 봄 가뭄부터 용수공급에 차질이 예상돼 지난 4월 8일부터 국비 10억을 투자해 1, 2, 3단계에 걸쳐 비상양수저류 및 간선용수 공급을 추진했다.

연장 11km에 이르는 송수관로 설치 등을 통해 총 116만7000㎥의 물을 저류 또는 직접 공급해 670ha에 차질없이 용수를 공급하고있다.

이창협 본부장은 “농어촌공사에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가뭄대책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비상급수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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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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