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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 중기청 맞춤형사업 '3년연속 선정'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24 11:42 KRD7
#전주비전대
NSP통신- (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한우용 교수)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서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2014까지 3년 연속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비전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11명의 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NSP통신-한우용 창업보육센터장 (전주비전대학교)
한우용 창업보육센터장 (전주비전대학교)

한우용 센터장은 “2013년에는 9억원을 지원받아 12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100% 창업, 매출액 10억원, 고용창출 20명, 25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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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에도 7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창업자의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업자들이 100% 성공 창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업맞춤형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기술, 인력, 연구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인프라 및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자당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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