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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경남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경영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 2기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강자를 모집한다.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수강자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기업 경영관리 차·과장급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들은 22일까지 경남은행 고객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접수하거나 기업고객사업부·경남지방중소기업청으로 팩스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창원시 의창구에 소재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오는 9월부터 10주간 주 1회 운영한다.

커리큘럼은 ▲경영관리(노무 관리·세법·기업회계 실무 등) ▲무역실무(수출입업무·관세실무·환리스크관리업무 등) ▲금융상품(결제성대출·정책자금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8회 이상 수강자에 한해서는 수료증·기념품과 각종 정보(금융·무역·세무 등)가 제공된다. 더불어 1년간 경남은행 고객 우대서비스 규칙에서 정한 우수고객으로 선정돼 각종 수수료 면제 등 우대서비스를 받는다.

기업고객사업부 이해구 부장은 “SMBA-KNB 금융 무역 아카데미 클래스는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실무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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