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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예산 확보 ‘전력’ 발빠른 행보 주목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17 22:30 KRD7
#완주 #박성일 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잰걸음

NSP통신- (완주군)
(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17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2015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차질없는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지역구 및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정치권과의 공조가 절실한 기재부 2차 심사 과정을 앞둔 시점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모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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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유성엽, 강동원 의원 등과는 면담을 가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삼례지역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산림교육센터 조성,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 기재부 단계 예산 증액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도 17호선 화산~운주간 시설 개량 사업 등 군 주요 SOC사업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의 절박한 필요성도 전달했다.

한편 박 군수는 2014년 하반기 최우선 현안과제로 국가예산 확보를 뽑고 지난 7일에는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기재부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국회 중앙부처 어디든 적극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논리를 가지고 전북도와 정치권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하며 전력을 기울이겠다”이라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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