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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새주소 검색 지도연계 똑똑해진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6-13 10:15 KRD1
#파란 #KTH #포털 #새주소검색

(DIP통신) 김정태 기자 = KTH(대표 노태석)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파란(www.paran.com)은 ‘새주소 검색’ 서비스를 오픈한다.

파란이 제공하는 ‘새주소 검색’ 서비스는 ‘지번 검색’과 ‘새주소 검색’ 등 2가지.

지번 주소 검색은 새 주소를 모르고 있는 경우 기존 지번 주소로 새 주소를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해 지역을 선택하거나 전체 주소를 직접 입력해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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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 검색에서는 신규 주소로 지도상의 위치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검색자는 지도 버튼을 클릭하면 파란 지도에서 해당 주소지의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파란은 이번 새주소 검색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지리정보 업체인 카이네스와 제휴해 주소정제 솔루션인 G-Point를 도입했다.

자연어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정제속도와 정제율을 향상시키고 4000만건의 지번DB와 상호DB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하면서 검색결과의 정확도를 높였다.

KTH 파란사업부문장 권은희 상무는 “파란의 새주소 검색 서비스는 타 포털처럼 안내 페이지로 넘기는 방식이 아닌 포털 중 유일하게 제공하는 자체 서비스”라며 “새주소 체계의 조기 정착과 앞으로 새주소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주소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새주소는 1996년 10월부터 행정자치부가 전국 단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모든 도로에 이름을 부여하고 도로의 진행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 건물은 홀수, 오른쪽 건물은 짝수 번호를 부여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선진 도로명 주소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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