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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음악강좌 15% 늘려…진열품 판매 최대 40%할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7-09 11: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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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음악 강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 여름 학기에 음악, 악기 관련 강좌를 전년 대비 15% 이상 늘리고, 기타, 우쿨렐레 등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취미 악기 강좌도 다양하게 개설했다.

또한, 다가오는 방학 시즌을 맞아 청량리점, 평촌점에서는 ‘힐링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고, 노원점, 잠실점 등에서는 ‘어린이 키즈 클래식’을 운영하는 등 문화홀과 연계한 공연도 늘렸다.

롯데백화점은 매 학기 전 점에서 음악 관련 강좌를 1600여 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만 5000여 명의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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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매장의 구색으로 판매했던 악기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방학 시즌을 맞은 학생들과 취미 악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청량리점에서는 오는 13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취미 악기 판매전’을 진행한다.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그랜드 피아노 등 30여 대의 피아노를 전시 및 판매하고 드럼세트, 기타 등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악기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창 피아노 신상품을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하며 진열 상품에 한해서 20~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영창 디지털 피아노 140만원, 영창 피아노 280만원이다. 피아노 외에도 드럼 세트 120만원, 기타 42만원 등 다양한 취미 악기를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다양한 클래식 공연도 진행한다. 11일 ‘재즈 콘서트’, 12일 ‘피아노 트리오 두 번째 연주’, 14일 ‘피아니스트 김주영 교수 연주회’ 등 행사 기간 동안 총 5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근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팀장은 “음악, 악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청량리점에서는 재즈 콘서트, 피아노 트리오 등 고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뮤직을 준비했다”며 “피아노를 포함한 다양한 악기 행사도 진행되어,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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