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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6-22 20:37 KRD7
#목포시
NSP통신- (NSP통신D/B)
(NSP통신D/B)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관내에서 지난 21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 취급업소와 간질환자등 고위험군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경우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부위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할 경우 감염되고 50% 이상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감기증상과 같이 오한, 발열, 설사, 복통, 하지 통증과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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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간질환자, 만성질환자, AIDS,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상처부위가 해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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