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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주군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 흙미장 교육과정 운영

완주군과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 한국흙건축학교는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흙미장과 이중외피’ 단기과정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흙집과 달리 기존 주택과 아파트에 적용가능한 흙미장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이다.

△종합복지관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

완주군 종합복지관이 봉동읍 은하리 시대를 접고 20일 둔산리 산업단지내 둔산공원이 있는 신청사 근로자 종합복지관으로 이전한다. 오는 7월부터 민선 6기가 시작되는 ‘대동시대 상생화합’과 보조를 맞춰 역동적이고 시대적 환경변화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무주군)

◆무주군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2014 산골친구 발대식이 오는 21일과 22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골친구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활약하게 될 34명의 자원활동가들로 21일 발대식에는 홍낙표 조직위원장과 김건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 관계자 와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식품안전 지도점검 실시

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명이 함께 하며 조리과정의 위생, 식품 원부재료의 적정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여부, 배식 조리기구의 오염도를 측정 등 식중독 예방요령과 종사자 개인위생 등에 대한 현장 지도도 함께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주천면, 문화관광과 직원 복분자 수확 ‘구슬땀’ (진안군)

◆진안군

△기초연금제도시행 총력

군은 다음달 1일 기초연금법 시행을 앞두고 기초연금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초연금법이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소득이 개인은 월 87만원, 부부는 월 139만2000원 이하인 만65세 이상 노인들에게 7월부터 소득에 따라 월 2만원∼20만원이 지급된다. 이달 말까지 자격전환 대상자 6700여 명에 대해 소득, 재산, 금융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천면, 문화관광과 직원 복분자 수확 ‘구슬땀’

주천면, 문화관광과 직원 20명은 19일 일손부족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재배농가를 위해 복분자 수확을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섰다. 주천면 용덕리 안국열(53세)씨 농가를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농가가 한마음이 돼 이른 아침부터 복분자밭 2000㎡에서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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