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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화산체육관 벽천분수·친수광장 운영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18 15:02 KRD7
#전주시설관리공단

“도심에서 누리는 여유를 만끽하세요!”

NSP통신- (전주시설관리공단)
(전주시설관리공단)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 화산체육관이 벽천분수 및 친수광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산체육관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지난 6월 1일부터 벽천분수 및 친수광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내 혹서기 열섬효과 저감, 다양한 볼거리 및 시민들에게 여름철 휴식처 제공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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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벽천분수 및 친수광장은 화산체육관 유료 이용객은 물론 순수하게 분수시설을 즐기기 위해 발걸음을 한 시민들까지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벽천분수는 백제로변을 달리는 차량과 인도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주고 있다.

또한 바닥분수, 캔들분수, 스크린 분수 및 캐노피 조명 등으로 구성된 친수광장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 나들이 장소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산체육관은 분수시설 대청소 월2회, 용수교체 주1~2회, 소독약품 투여 주2회 및 맑은물 사업소에 의뢰한다.

또 월1회 탁도, 대장균 검사 등의 수질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여유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분수시설은 전력난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날씨 등을 감안한 탄력적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우천자동제어시스템(빗물감지 센서)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신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인 시민 행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임이후 체력인증센터 개소, 각종 체육 프로그램 신규 개발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벽천분수 및 친수광장 운영 역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제공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공단 경영의 첫 번째 전제로 여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벽천분수 및 친수광장은 여름철 혹서기에는 운영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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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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