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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 美 투자사 대규모 자금유치, 피인수 합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6-18 09:36 KRD7
#원풍물산(008290) #렐마다 #캠프나인 #피인수 #나스닥

캠프나인과 2800만달러 자금 유치.....나스닥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듯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원풍물산이 지분을 갖고 있는 미국의 바이오벤처 렐마다 테러퓨틱사가 대규모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 또 캠프 나인과 피인수 합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외시장에 등록된 렐마다 테러퓨틱스의 나스닥 본장의 상장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캠프나인은 렐마다의 주식 94%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앞서 렐마다와 캠프나인은 세 차례에 걸쳐 총 2800만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합병후 합병된 회사의 이름은 렐마다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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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마다 테러퓨틱스의 세르지오 트라베서 CEO는 “이번 자금유치로 상장작업에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간판신약으로 만성통증치료제인 레보캡의 3상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원활한 3상진행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장사인 원풍물산은 렐마다에 지분 약 14%를 보유중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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