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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독일 패션컴포트슈즈 브랜드 가버(gabor)가 오는 29일 롯데홈쇼핑에서 ‘리조트 하프웨지뮬’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은 가격 혜택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유사한 디자인보다 40%가량 저렴한 17만9000원에 선보이기 때문.
가버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리조트 하프웨지뮬’은 올 시즌 굽 가운데 부분을 살짝 굴린 실루엣의 하프 웨지굽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디자인은 패션계에 부는 복고열풍에 영향을 받아 두꺼운 스트랩으로 힘을 주면서 큼지막한 동백꽃 문양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체중쏠림을 방지하는 풋베드(foot bed)밑창이 있어 착화감이 뛰어나며, 발 볼이 넓은 사람도 신을 수 있도록 발가락과 발등의 공간에 여유를 줬다. 컬러는 블랙, 브라운, 화이트, 다크레드 총 4가지.
이형주 가버 마케팅팀 팀장은 “가버가 올 시즌 여름아이템으로는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그 동안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이셨던 분들께 기분 좋은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버는 현재 루프트한자와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항공사승무원 공식슈즈 브랜드로, 가버의 전 제품은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친환경 부품과 나무와 꽃 등에서 추출한 염색원료를 사용해 제작하는 브랜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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